비즈니스 이벤트 플랫폼 이벤터스(대표 안영학) 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실무를 다루는 컨퍼런스 'K-Beauty Summit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브랜드 글로벌 진출 실무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청 내용을 검토해 뷰티 산업 연관성과 글로벌 진출 계획을 확인한 실무자만 참가를 확정하는 사전 검증제로 운영해, 참석자 전원이 뷰티 브랜드와 업계 종사자로 구성됐다.
행사는 리필드 정근식 대표의 키노트로 문을 열었다. 정근식 대표는 아마존 진출 초기 경험을 소개하며 "아마존은 매출 채널이 아니라 실험 채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300CBT 이재익 대표가 '아마존을 넘어 자사몰로: K-뷰티 브랜드의 쇼피파이 활용기'를 주제로 자사몰 구축 전략을, 데어워크(Darewalk) 우지철 CEO가 크리에이터 캠페인 운영 전략을, 올세일코퍼레이션 이윤규 PM이 틱톡샵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싱클리(Syncly) 이승곤 이사가 소셜 리스닝 기반 고객 분석을, 아웃컴(Outcome) 고상혁 대표가 링크드인을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을, 에어월렉스(Airwallex) 권윤아 한국 지사장이 크로스보더 결제 전략을, 임팩터스 장정은 대표변호사가 해외 법인 설립과 운영 실무를 다뤘다.
세션마다 참석자 전용 모바일 페이지로 실시간 질문을 받아 현장 Q&A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아웃컴, 300CBT, 올세일코퍼레이션, 에어월렉스 4개사가 부스를 운영해 참가 브랜드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만족도 설문에서 참석자들은 5점 만점에 평균 4.5점을 매겼다. 한 참석자는 "너무 좋은 인사이트와 얘기를 많이 듣고 갈 수 있어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답했다.
안영학 이벤터스 대표는 "K뷰티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정작 브랜드 실무자들이 자사몰, 결제, 법인 설립 같은 각론을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자리는 드물었다"며 "참가자를 사전 검증해 실무자만 모은 만큼 세션과 네트워킹의 밀도가 달랐고, K-Beauty Summit을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정례 행사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개요]
행사명: K-Beauty Summit 2026
일시: 2026년 9월 15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
대상: 뷰티 브랜드, 유통, 수출 실무자 (신청자 사전 검증제)
참석: 300여 명
프로그램: 키노트 1건 + 세션 7개, 부스 4개사, 실시간 Q&A
주최·주관: 이벤터스(Even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