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처음 행사 담당을 맡거나 준비 업무가 한꺼번에 몰리면 명단 관리·출석 체크·명찰 출력 같은 핵심 운영이 의외로 쉽게 누락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등록데스크 업무를 처음 맡아도 놓치지 않도록, 명찰 제작과 운영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
🙋♀️ 아래 고민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아래 가이드를 살펴보세요.
참가자 정보는 어떻게 정리하지?
명찰 디자인은 누가 하지?
출력은 미리 다 뽑을까, 현장에서 뽑을까?
등록데스크는 어떻게 운영하지?
참가자가 행사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곳이 등록데스크입니다.
줄이 길어지거나 현장에서 손글씨로 급히 작성하는 상황이 생기면, 행사 운영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이름·소속·직함이 한눈에 보이는 명찰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게 도와줍니다.
행사 로고와 컬러를 반영하면, 작은 명찰 하나로도 브랜딩 효과를 낼 수 있어요.
QR체크인과 동시에 명찰을 출력하면, 출석 관리와 데이터 수집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행사 조건을 먼저 정리하면, 우리 행사에 맞는 출력 방식, 명찰 정보 구성, 현장 동선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실제로 행사 명찰 제작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는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해볼게요.
참가자 신청 시 받는 정보는 명찰 제작을 고려하며 정리해보면 좋아요.
필수 정보: 이름 / 소속 / 직함 / 이메일 / 휴대폰 번호
추가로 있으면 좋은 선택 정보
📍 실무자에게 유용한 TIP
| 이벤터스 행사 설정 페이지 : 참가자 신청을 받기 위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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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사 이메일 도메인 인증'을 활용하면 특정 도메인만 신청 가능하게 설정할 수 있어 초청/사내 행사에서 참가자 확인과 운영 혼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 이벤터스 명찰 디자인 가이드 예시 |
앞면 예시
상단: 행사 로고 및 행사명
중앙: 이름/소속/직함
하단: 참가 유형(스폰서/연사 등), QR 코드 등
뒷면 예시
행사 일정 타임라인
층별/부스 배치 간단 안내
Wi-Fi 정보, 해시태그, 주최사 연락처 등
이제 명찰에 출력할 사항들을 정리했다면, 참가자가 어떤 방식으로 명찰을 착용할지 점검해 보세요.
1️⃣ 목걸이형 (스트랩/끈)
2️⃣ 클립형/핀형
3️⃣ 스티커형 (라벨 부착)
📍 실무자에게 유용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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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행사 당일에는 배포만 하면 됨
단점: 인력/시간 부담이 크고, 당일 변경·추가 인원 대응이 어려움
2️⃣ 현장 실시간 출력 방식
장점: 최신 명단 반영, 당일 등록까지 유연하게 대응
단점: 시스템과 운영 장비 세팅이 필요함
명찰 제작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이지만, 등록데스크 동선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체감 만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현장 등록이 있는 경우, 입구에 현장 등록용 QR코드를 별도로 배치해 사전 등록자와 동선을 분리해 주세요.
동선을 나누면 체크인 흐름이 섞이지 않아 대기줄을 최소화하고 훨씬 빠르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 행사 등록데스크 동선 구분 |
명찰 제작을 잘 마무리했다면, 이제 데이터를 다시 한 번 꺼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자 대비 실제 참석자 비율(출석률)
시간대별 입장 추이(오전/점심/후반부)
참가 유형별 참석률(스폰서/연사/일반 등)
이벤터스 명찰출력 솔루션을 사용하면 출석 정보가 시스템에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이후 리포트 작성과 마케팅/세일즈 후속 액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명찰은 '디자인'보다 '운영 흐름'을 먼저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단 관리–출석 체크–등록데스크 동선이 한 흐름으로 돌아가게 만들어두면, 첫 행사라도 혼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요.
🔻 행사 명찰 제작과 등록데스크 운영이 막막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