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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명찰 출력, 어떻게 할까? 사전 출력 vs 명찰출력 키오스크

Written by 솔루션사업팀 | 2025. 12. 4 오전 8:46:35

행사 모객부터 운영까지, 올인원 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 플랫폼 이벤터스 입니다. 행사 시작 전,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순간을 떠올려 볼까요? 등록데스크 앞 줄은 점점 길어지고, 어떤 스태프는 명찰을 찾느라 뒤적이고, 또 다른 스태프는 손 글씨로 급히 이름을 적고 있을지 모릅니다.

프로그램도 좋고 연사도 훌륭한데, 참가자가 받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건 결국 '입구에서 얼마나 매끄럽게 입장하느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명찰 출력 방식에 초점을 맞춰, 우리 행사에 어떤 방식이 더 잘 맞는지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행사 전에 미리 다 뽑아두는 사전 출력 방식
✔ 현장에서 뽑는 명찰출력 키오스크(실시간 출력) 방식

 

행사 명찰 출력, 어떤 방식이 있나요?

1. 사전 출력 명찰

사전 출력은 말 그대로 행사 전에 명찰을 모두 미리 뽑아두는 방식입니다. 보통 이런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 엑셀·구글 시트에 참가자 명단을 정리해야 합니다.

  • 명찰을 일괄 출력한 뒤 케이스·랜야드(목걸이줄)에 끼우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 당일에 행사 명찰을 배부할 수 있도록 세팅을 해야 합니다.


😊 장점

  • 행사 당일에는 이름만 확인하고 명찰만 건네주면 되기 때문에 운영이 단순하다.

  • 이미 보유하고 있는 프린터, 명찰 케이스 등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추가 도입 부담이 적다.


😥 단점

  • 행사 직전까지 명단이 계속 바뀌면 수정, 재출력 작업이 반복되어 행사 전날 과도한 업무로 이어지기 쉽다.

  • 현장 등록이나 정보 변경이 많으면 미리 제작해 둔 명찰과 동일한 퀄리티로 맞춰 작업하기가 어렵다.


2. 명찰출력 키오스크 (실시간 출력) 

명찰출력 키오스크는 참가자의 신청 정보와 QR코드를 이용해, 행사장 입구에서 실시간으로 명찰을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흐름은 이렇습니다.

1️⃣ 신청 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받습니다.

2️⃣ 행사 전, 참가자에게 입장 QR코드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보냅니다.

3️⃣ 행사장 입구에서 참가자가 QR을 스캔합니다.

4️⃣ 키오스크 (또는 연결된 프린터) 에서 명찰이 바로 출력되고, 동시에 출석·입장 시간도 기록됩니다.

이렇게 하면 입장 절차와 데이터 관리가 하나의 흐름으로 묶입니다.


😊 장점

  • 명찰을 미리 전량 출력해 둘 필요가 없어 전날 명찰 작업과 야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정보 변경·현장 등록이 많아도 항상 같은 디자인의 명찰을 즉시 출력할 수 있어, 퀄리티와 데이터가 함께 유지된다.


😥 단점

  • 키오스크, 프린터, 라벨, 네트워크 등 초기 세팅과 장비 준비가 필요하다.
  • 솔루션·장비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발성 소규모 행사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사전 출력 vs 명찰출력 키오스크, 장단점 비교

⏰ 준비 방식과 업무량

사전 출력은 전날에 일이 가장 많이 몰립니다.
최종 명단을 정리하고, 명찰을 모두 출력·커팅·정리한 뒤 케이스에 끼우고 박스로 옮기는 작업까지 한 번에 처리해야 하죠. 참가자가 많아질수록 여기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이 늘어나고, 하루에 감당해야 하는 업무량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이벤터스 실속형 명찰출력 장비 세팅 가이드 

반대로 명찰출력 키오스크는 전날 명찰을 뽑지 않습니다.
행사 등록 시스템과 계정을 세팅하고, 명찰 디자인·출력 포맷을 설정한 뒤 프린터·키오스크 동작만 점검하면 됩니다. 참가자 정보는 행사 직전까지 시스템에서 자동 업데이트되고, 실제 명찰 출력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날 물리적인 출력·정리 업무는 크게 줄어듭니다.

 

🙋‍♀️ 입장 대기 줄과 참가자 경험

사전 출력 방식에서는 도착한 참가자의 이름·소속을 확인하고 명찰을 찾아 건네야 합니다.
정리가 조금만 어설퍼도 피크 타임에 줄이 쉽게 늘어나고, 참가자 대기 시간은 길어지게 됩니다.

 

이벤터스 키오스크 명찰출력 실제 활용 예시

명찰출력 키오스크 방식에서는 참가자가 입구에서 QR을 스캔하면 명찰이 바로 출력됩니다.
참가자는 스스로 체크인하고, 스태프는 동선 안내와 문의 응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를 2~3대 배치하면 중·대형 행사에서도 줄이 덜 밀리는 입장 동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참가자 명단 변경·현장 등록 대응

사전 출력은 명단이 바뀌는 순간부터 부담이 커집니다.
전날 이후 정보가 바뀌면 이미 출력한 명찰을 다시 쓰기 어렵고, 새로 출력하거나 현장에서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현장 등록이 많은 행사일수록 사전에 준비한 명찰과 같은 퀄리티로 맞춰 추가 작업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벤터스 실시간 참가자 명단 관리 페이지

명찰출력 키오스크행사 등록 시스템에서 정보만 수정하면 현장에서 바로 최신 정보 기준으로 출력됩니다.
현장 등록자도 입력 후 다른 사람과 동일한 양식의 명찰을 받을 수 있어, 전체 행사 동안 명찰 디자인과 퀄리티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참가자 데이터 활용

사전 출력 방식은 장비 비용은 적지만,
사람 손이 많이 갑니다. 출석 체크와 데이터 정리도 따로 해야 해서 참가율, 세션별 참여, 유입 경로 분석 등에 시간이 많이 들고, 다음 행사 기획에 쓸 만한 데이터가 체계적으로 쌓이기 어렵습니다.

 


이벤터스 참가자 통계 대시보드

명찰출력 키오스크 방식솔루션·장비 비용과 초기 세팅이 필요하지만, 명찰 출력과 동시에 “누가·언제·어떻게 입장했는지” 정보가 자동으로 쌓입니다. QR 기반 체크인과 함께 쓰면 세션 참여, 부스 방문, 설문·자료 다운로드, 경품 이벤트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져, 행사 이후 마케팅·세일즈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자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행사에는 어떤 방식이 적합할까요?

이런 행사는 사전 출력으로도 충분합니다

  • 참가자가 50~100명 내외인 소규모 세미나, 내부 교육, 스터디

  • 대부분 사내 인원이거나, 명단 변경이 거의 없는 행사

 

이런 행사는 명찰출력 키오스크가 훨씬 잘 맞습니다

  • 예상 인원이 100~500명 이상인 컨퍼런스, 포럼, 전시, 박람회

  • 등록데스크 앞 줄이 매번 길게 늘어져 고민인 행사

  • 전날마다 명찰 출력·정리 때문에 업무 리소스가 부족한 경우

  • 참가 데이터를 세일즈 리드 관리, 행사 효과 분석, 차기 행사 기획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마케팅·세일즈팀

 

어떤 방식이 '우리 행사'에 적합할까요? 4가지만 체크해 보세요!

1️⃣ 이번 행사 예상 인원은 몇 명인가요?

2️⃣ 현장 등록·정보 변경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요?

3️⃣ 전날 명찰 작업에 쓸 수 있는 인력·시간은 충분한가요?

4️⃣ 참가 데이터를 행사 이후에도 분석·활용할 계획이 있나요? 



🔻 실시간으로 출력하는 명찰 솔루션이 궁금하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