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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or 밋업] AI 밋업 운영? 이벤터스 하나면 끝이에요.

Written by 솔루션사업팀 | 2025. 11. 14 오전 7:19:17

AI 기반 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인사이트 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SIREAL의 전시진 대표님은 한국의 공식 Cursor Ambassador로서, Cursor Seoul Meetup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계신데요. 이번에 전시진 대표님과 인터뷰를 통해 밋업 운영 노하우와 루마에서 이벤터스를 선택한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호스트명 : Cursor Korea 커뮤니티 (SIREAL 전시진 대표님)

✅행사명 : Cursor Seoul Meetup

✅사용한 이벤터스 기능 : 참가자 관리 (스프레드시트 연동), QR 체크인, 실시간 질의 응답 기능

✅도입 이유

  • 모객부터 참가자 관리, 행사 현장 운영까지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필요했어요.
 

 

Q. 안녕하세요, 본인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IREAL(시리얼)의 전시진입니다. 국내에 1명 뿐인 노션 공식 컨설팅 파트너로, 조직의 업무 방식 개선을 위한 강의, 컨설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저는 한국의 공식 Cursor Ambassador로서, Cursor Korea 커뮤니티를 운영 하고 있는데요. Cursor Seoul Meetup을 통해 AI 코딩 도구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지식을 나누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Q. 이번이 두 번째 Cursor Seoul Meetup이라고 들었어요. Cursor의 높은 인기만큼 밋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을 것 같은데요. 밋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맞아요. Cursor의 인기만큼 밋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 같습니다. Cursor Seoul Meetup은 AI 코딩 도구인 Cursor에 관심 있는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들이 모여서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킹하는 커뮤니티예요.  

밋업은 앞서 말씀드린 Cursor Korea 커뮤니티를 통해 운영하고 있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실무에서 AI 기반 코딩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서로 배우고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지속적인 밋업을 개최하는 게 목표예요. 

 

Q. 이번 밋업에는 주로 어떤 분들이 참석하셨나요? 또 밋업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포인트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Airbnb, Kakao, Toss, 네이버, 삼성, 우아한형제들, 쿠팡 등 국내 주요 IT 기업의 다양한 임직원분들이 참석해 주셨어요. 참석자 구성을 보면 개발자가 가장 많았고, The 2nd Cursor Seoul Meetup은 “디자이너를 위한 커서”가 주제이다 보니 디자이너 분들도 많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Cursor를 Figma와 함께 어떻게 활용하는 지에 대해 다뤘는데요. 다양한 주제를 다뤘기에 개발 직군 뿐만 아니라, 비개발 직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Q. 이번 밋업을 이벤터스를 통해 진행하셨는데, 담당자님은 이전에 루마(Luma)를 활용한 적도 있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이번 밋업에 루마가 아닌 이벤터스를 활용한 이유가 있을까요? 

네 맞아요. 루마를 사용해 본 적도 있지만, 해외 플랫폼이다 보니 국내 사용자들에게 친숙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벤터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기능적인 차이’였습니다. 

루마는 이메일로만 참가자들에게 소식을 전달할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루마에서 참가자에게 보낸 메일이 스팸함으로 간다거나, 업무 때문에 놓치게 되는 일이 생기기도 했었습니다. 

이벤터스는 문자나 알림톡으로 참가자들에게 보낼 수 있고, RSVP 같은 템플릿이 잘 갖춰져 있기에 더 효율적으로 모객과 참가자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판단했어요.

또 오프라인 행사이다 보니 현장 운영 솔루션이 필요했는데, QR코드를 통한 출석체크나 명찰 출력, 네트워킹 기능 등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이벤터스가 밋업 운영에 더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유료 플랜의 구글 시트 연동과 네트워킹, QR체크인, 질의응답 등 이벤터스 플랫폼 내 기능들과 현장 솔루션을 두루 활용하셨다는 점이 인상 깊은데요. 밋업 준비 과정에서 이러한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셨는지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네 맞습니다. 밋업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이벤터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했는데요. 각각의 기능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참가자 관리를 위해 구글 시트 연동을 사용했는데요. 이벤터스 플랫폼 내에서도 관리할 수 있지만, 구글 시트로 연동하니까 제가 원하는 대로 참석자를 필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참가자들의 직군, 연차, 소속 등을 한눈에 보면서 밋업 구성을 조정하는 데도 유용했고요.

QR체크인과 명찰 출력을 통해 현장 운영을 수월하게 진행했어요. 사실 이전에 루마를 사용할 때는 QR 인식이 잘 안 되어서 불편했는데, 이벤터스는 인식이 잘돼서 참가자들이 빠르게 체크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명찰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소속이나 직무를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어요. 

패널 토크 시간에는 질의응답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을 올릴 수 있다보니, 구두로 진행하는 질의응답보다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어요. 이 기능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Q. 다양한 기능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기능은 무엇인가요? 

모든 기능이 만족스러웠지만, 꼭 선택해야 한다면 QR체크인질의응답 기능 2가지를 뽑고 싶어요. 

QR체크인을 통한 명찰 출력은 네트워킹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였다고 생각해요. 참가자들이 서로의 이름과 소속을 명찰로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고, 이것이 밋업의 핵심 가치인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질의응답 기능 또한 꼭 필요했어요.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올리고, 다른 분들이 공감하는 질문에 투표할 수 있어서 정말 듣고 싶은 내용을 우선적으로 다룰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패널 토크가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Q.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참석자와 연사 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총 320명이 신청해 주셨고, 이벤터스의 리마인드 기능을 활용해 68.5%의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는데요. 세션이 시작되기 전부터 참가자 분들이 활발하게 네트워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디자이너가 Figma와 함께 활용하는 구체적인 워크플로우" 등 구체적이고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참석자 분들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연사 분들도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놀라워하셨어요. 발표가 끝난 후에도 개별적으로 질문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고, 네트워킹 시간에는 명찰을 보고 서로 명함을 교환하며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밋업이 끝난 후 받은 피드백에서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다",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처음에 기획한 대로 진행이 됐다고 생각해서 뿌듯했습니다. 

 

Q. 밋업은 특정 제품의 세일즈나 마케팅을 위한 자리이기 보다는 실무자들이 지식을 교류하는 커뮤니티 형성이 목적으로 알고 있어요. 밋업 운영을 위한 팁이 있을까요?

몇 가지 핵심 포인트가 있는데요. 

먼저, 참가자들이 실제로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에요. 이번 Cursor 밋업의 경우에는 사전 설문을 통해 참가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세션을 구성했어요. 단순히 제품 소개가 아니라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두 번째로, 네트워킹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벤터스의 명찰 출력, 네트워킹 기능, 충분한 네트워킹 시간 확보, 그리고 참가자들이 서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로,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이에요. 일방적인 발표보다는 Q&A나 패널 토크처럼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션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벤터스의 질의응답 기능처럼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밋업 이후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희는 Cursor Korea 커뮤니티를 통해 밋업이 끝난 후에도 참가자들이 계속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Q. 이벤터스를 통해 밋업을 진행해 보신 입장에서, 밋업 운영을 준비하는 다른 팀이나 기업에 이벤터스를 추천하시나요?

네, 적극 추천해요. 특히 참가자 경험운영 효율성 두 가지를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이라면 이벤터스가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이벤터스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올인원 플랫폼이라는 점입니다. 행사 페이지 게시시부터 모객, 체크인, 실시간 질의응답, 네트워킹까지 모든 것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여러 도구를 오가며 관리할 필요가 없거든요. 운영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리하죠. 특히 현장 운영을 중시하는 밋업이라면 더욱 추천합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으로 밋업을 개선하고 싶은 팀에게도 추천합니다. 구글 시트 연동을 통해 참가자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하고, 다음 밋업을 계획할 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이벤터스 팀의 빠른 응답과 지원도 큰 장점입니다. 운영 중 궁금한 점이나 필요한 기능에 대해 문의했을 때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었고, 실제로 개선 사항도 반영되는 모습을 보면서 신뢰가 생겼습니다. 커뮤니티 중심의 밋업을 운영하고 싶다면, 이벤터스는 정말 강력한 파트너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담당자님과 Cursor Seoul Meetup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Cursor Seoul Meetup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예정입니다. 2026년 초에 생성형 AI 코딩 도구를 활용한 해커톤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실무자들이 실제로 AI 코딩 도구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밋업을 통해 만난 커뮤니티가 단순히 지식을 듣는 것을 넘어, 함께 만들고 배우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밋업이나 해커톤을 후원해 주실 기업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함께 개발자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 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