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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 X 이벤터스] 1,000명 규모의 AI 컨퍼런스, 모객 보장과 함께 신규 B2B 리드를 획득할 수 있었던 방법

작성자: Yongjin Kim | 2026. 8. 25. 오전 12:16:56

협업툴 플로우(flow)를 만들고 있는 마드라스체크는 지난 6월, AX Festa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AX Festa 2026은 1,000명 규모의 대형 컨퍼런스인데요. 행사 운영을 총괄하셨던 박병교 팀장님과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호스트명 : 마드라스체크(협업툴 플로우)

행사명 : AX Festa 2026 (1,000명 규모 컨퍼런스)

이용한 광고 상품 : 모객 보장형 광고 패키지

 

[인터뷰 요약]

"AX는 단순 툴 도입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재설계라고 생각해요."

"자사 DB와의 중복 없이, 약 300여 명의 신규 B2B 리드를 획득했어요."

"이벤터스 광고 상품을 이용하며, 행사 운영을 위한 판단을 대신해 주신다는 점이 좋았어요."

협업툴 플로우와 AX Festa 2026 소개

 

Q. 담당자님 안녕하세요, 담당자님과 소속 기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협업툴 플로우를 만드는 마드라스체크 전략마케팅실 박병교 팀장입니다. 브랜딩 마케팅부터 광고 집행, 오프라인 행사까지 마케팅 전반을 실무로 맡고 있습니다.

플로우는 프로젝트, 업무, 메신저를 하나로 묶은 올인원 협업툴로 시작했는데요. 최근에는 단순한 협업툴을 지식관리, 목표관리 그리고 AI Agent가 실제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AI Work OS’로 제품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금융, 공공기관부터 스타트업까지 폭넓게 사용해 주고 계세요.



Q. 2026년이 오면서 AX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AX Festa 2026은 어떤 행사인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X Festa 2026은 '기업 AX 리더·CEO 1,000명'을 초청한 국내 최대 규모의 AX 전략 리더십 페스타입니다. 2026년 6월 25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렸어요.

 

특이한 점은 하루에 두 개의 행사를 나눠서 운영했다는 거예요.

  • 1부(09:00~12:30) — 대기업·금융·공공 대상, "거대 조직, AI로 어떻게 조직을 재설계하는가?"
  • 2부(14:00~18:00) — 중소·스타트업·크리에이터 대상, "작은 조직, AI로 어떻게 판을 뒤집는가?"

 

조직 규모에 따라 AX의 병목이 완전히 다르거든요. 큰 조직은 보안과 거버넌스가, 작은 조직은 인력과 비용이 문제죠. 그래서 아예 세션을 분리했습니다.

기획의 출발점은 하나의 통계였어요. AI를 도입한 기업은 89%인데, 실제로 압도적인 성과를 만든 기업은 11%라는 수치요. 저희는 이 격차를 좁히는 실행 사례를 모으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Q. 플로우는 AI Agent를 비롯한 여러 AI 기능을 통해 조직의 AX 전환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번 행사의 목적은 AX 기업으로서의 브랜딩일까요? 행사를 진행하게 된 이유와 전체적인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포인트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AX가 툴 도입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재설계'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최근 AX가 '어떤 AI 툴을 도입할까'로만 소비되고 있는 것 같다는 문제 의식이 있었어요. 저희의 관점을 설득하려면 자기 제품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로 AX를 실행 중인 리더들이 자기 사례를 말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봤던 건 세 가지예요.

 

1) 콘텐츠
플로우 제품 설명 세션 비중을 과감하게 줄이고, 대기업·금융·공공·스타트업의 실제 AX 실행 리더들을 모셨습니다. 참석자 입장에서 "광고 들으러 왔네" 소리가 나오는 순간 행사는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2) 참석자 구성
AX는 실무자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처음부터 ‘CEO·임원급 의사결정권자’로 타겟을 좁혔습니다. 이게 나중에 모객에서 가장 큰 난제가 됐고요.

 

3) 운영 자체를 AX로 증명하기
AX를 이야기하면서 준비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는 게 앞뒤가 안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행사 준비 과정 자체를 AI로 돌렸습니다. HubSpot 연동 대시보드, 행사 홍보 영상, 현장 라이브 퀴즈쇼 앱까지 외주 없이 팀이 직접 AI로 만들었어요. 참석자분들께 "저희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라고 보여드리는 게 어떤 발표 자료보다 설득력 있었던 것 같아요.

 

행사 모객을 위해 이벤터스의 광고 서비스를 선택한 이유

 

Q. 이번에 이벤터스의 모객 보장형 광고 패키지를 이용하셨어요. 광고 상품을 이용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1,000명 초청, 그것도 CEO·임원급이라는 목표 때문이었어요. 저희도 자사 뉴스레터와 고객 DB, 메타·검색 광고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채널들의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자사 DB는 결국 '이미 플로우를 아는 분들'이에요. 아무리 잘 돌려도 기존 풀 안에서 돌 뿐, 신규 접점이 확장되지 않죠.

퍼포먼스 광고는 반대의 문제가 있었어요. 노출과 클릭은 살 수 있는데, '참가 신청'을 살 수는 없다는 점이요. 특히 임원급 타겟은 CPA가 급격히 튀는데, 그게 실제 신청으로 이어질지는 집행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행사는 날짜가 박혀 있고 되돌릴 수가 없어요. 6월 25일에 좌석이 비면 그걸로 끝이잖아요. 그 상황에서 '보장'이라는 안전 장치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최소 확보 인원이 계산되니까 나머지 리소스를 콘텐츠와 현장 운영에 몰아넣을 수 있었어요.



Q. 이전 행사를 진행할 때 모객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셨나요? 기존 방식에서 느끼셨던 불편함이 있었을까요?

기존에는 자사 뉴스레터와 허브스팟 기반 이메일 발송, 오가닉 SNS, 메타 광고, 영업팀 직접 초청의 조합이었어요. 불편했던 점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신규 유입이 안 늘어요. 자사 채널 모객은 결국 기존 고객과 이전 행사 참석자에게 다시 연락하는 구조라, 회차를 거듭할수록 반응률이 떨어집니다.

 

둘째, 성과 예측이 안 됩니다. 퍼포먼스 광고는 소재와 시즌에 따라 편차가 커서, 예산을 태우면서도 최종 몇 명이 모일지 D-7까지 확신이 없었어요.

 

셋째, 이게 제일 큰데 담당자가 매일 신청자 수만 새로고침하게 돼요. 목표 미달 압박이 생기면 콘텐츠나 현장 준비에 쓸 집중력이 통째로 모객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행사 퀄리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이었어요.



Q. 이벤터스 광고를 통해 신규 참가자(리드)를 많이 확보 하셨나요? 광고 서비스를 이용 하시며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이벤터스를 통해 300명의 신규 신청자를 확보했습니다. 전체 신청자 2,500명 중 약 12%가 이벤터스에서 들어온 셈이에요. 만족했던 부분 역시 세 가지예요.

 

첫째, 자사 DB와의 중복이 거의 없었어요. 저희가 가장 원했던 게 '새로운 사람'이었는데, 유입된 리드를 허브스팟에 넣고 대조해 보니 기존 DB와 중복률이 5% 수준이었습니다. 자사 채널로는 절대 닿지 못했을 분들이었어요.

 

둘째, 이미 '행사에 참석할 의향이 있는' 오디언스라는 점이었어요. 이벤터스 이용자는 애초에 행사를 찾으러 들어온 분들이잖아요. 관심 없는 사람에게 배너를 노출시켜 설득하는 것과, 이미 행사를 찾고 있는 사람에게 우리 행사를 보여주는 건 완전히 다른 결이에요. 

 

셋째, 모객 데이터를 그대로 받아서 내재화할 수 있었어요. 어떤 채널에서 어떤 소재로 유입됐는지 데이터를 공유받아, 행사 이후 리드 육성 시나리오를 나누는 데 활용했습니다.

 

 

Q.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노쇼가 많지는 않았는지, 현장 운영에 큰 이슈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무료 B2B 행사의 숙명이 노쇼라, 저희도 가장 긴장했던 부분이에요. 특히 1부가 오전 9시 시작이었고, 이날 오전 10시에 대한민국의 월드컵 32강 진출이 걸린 남아공전까지 겹쳐 있어서 더 긴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노쇼는 거의 없었어요. 행사 전 리마인드를 2차례 발송했거든요. 또 돌아보면 돌아보면 모객 초기에 좌석보다 넉넉하게 신청을 받아둔 것이 노쇼 대응의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청자가 좌석 수와 비슷했다면 취소가 곧바로 빈자리가 됐을 텐데, 대기 풀이 있으니 당일까지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었어요.

현장 운영 역시 참석자들이 QR 체크인으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설계해서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플로우의 AX Festa 현장 분위기와 세션 내용 보기

 

 

Q. 담당자와의 소통을 비롯해 전체적인 광고 서비스 이용 과정은 어떠셨나요?

커뮤니케이션 속도가 빠르고, 행사 운영에 있어 '판단을 대신해 주신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저희는 이 정도 규모의 행사를 이벤터스에서 처음 진행하는 거라 어떤 상품 조합이 맞는지 감이 없었는데, 담당자님이 유사 규모·유사 타겟 행사의 데이터를 근거로 먼저 제안을 주셨습니다. 소재 문구도 여러 번 수정 요청을 드렸는데 매번 빠르게 반영해 주셨어요.

또 모객이 되지 않으면 준비 과정에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듯, 모객 보장이라는 안전 장치가 있다 보니 행사 운영에 들어가는 리소스 분배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모객 보장형 광고 패키지를 추천하는 기업

 

Q. 이벤터스의 모객 보장형 광고 패키지를 어떤 기업에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타깃이 명확하고 좁은 B2B 기업에 추천해요. "아무나 많이"가 아니라 "특정 직급·특정 산업"을 모아야 하는 경우에 추천합니다. 

또 자사 DB가 아직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서 규모 있는 행사를 열어야 한다면, 이벤터스 광고를 통해 신규 DB를 많이 획득할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마케팅 인원이 적은 팀에 추천해요. 모객이 불안하면 담당자 리소스가 전부 모객으로 갑니다. 그 리소스를 콘텐츠에 쓸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라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마드라스체크의 앞으로의 행사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X Festa는 연례 행사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6년이 '왜 AX인가'를 이야기하는 자리였다면, 다음 회차는 '1년간 실제로 무엇이 바뀌었는가'를 데이터로 검증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어요.

그 사이에는 산업별, 규모별 소규모 세미나와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려고 해요. 1,000명 규모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산업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 이야기는 30~50명 규모가 훨씬 밀도가 높거든요.

플로우의 미션이 '연결의 힘으로 일을 쉽고 빠르고 가치있게'인데요. 행사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례와 사례를 연결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AX를 고민하는 분들이 서로의 시행착오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