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업무 단순화로 역할에 집중하면서도 참가자를 케어할 수 있는 환경이 됐어요.
✅ 호스트명 : 원티드랩
✅ 행사 유형 : 오프라인 컨퍼런스
✅ 참가자 규모 : 양일간 약 4,500명
✅ 도입 솔루션 : QR체크인, 실속형 명찰 출력, 부스 트래킹 기능
✅ 도입 이유
- 원활한 참가자 입장을 위한 체계적인 체크인 시스템이 필요했어요.
- 직관적이라 사전 교육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운영에 바로 투입할 수 있었어요.
- 업무 단순화로 역할에 집중하면서도 참가자를 케어할 수 있는 환경이 됐어요.
- 부스 참여 기업도 참석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수집·관리할 수 있었어요.
Q. 간단하게 본인과 소속팀 그리고 행사에서 호스트님의 역할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원티드랩 HR파트너팀의 한승주입니다. 원티드랩은 채용, 커리어 성장, 커뮤니티까지 커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HR테크 기업입니다.
그중 HR파트너팀은 전국의 인사담당자들과 연결되고, 그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커뮤니티를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하이파이브 2025에서는 이벤터스 솔루션을 활용해 참석자 데이터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Q. <하이파이브2025>는 어떤 행사인가요?
<하이파이브 2025>는 원티드랩이 2018년부터 이어온 HR 컨퍼런스 ‘원티드콘’을 확장해 선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유료 커리어 컨퍼런스입니다. 직장인들의 고민과 방향성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조직과 사람, 일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하이파이브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 전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4,500여 명의 실무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행사 중 첫째 날인 HR Day에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HR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HR 트렌드, HR Tech, Beyond HR, Global HR, Hot Topic 등 5개 트랙, 둘째 날인 Makers Day에는 개발자, 디자이너, PO/PM, 마케터 등 다양한 메이커 직군을 위한 실무 중심의 세션이 이어졌고, 총 54개의 세션으로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실전 역량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해 다채로운 사례가 공유되었습니다.
또한 컨퍼런스 현장에는 총 65개의 기업 부스가 함께해 참가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각 기업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고, 현업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Q. 8년간 꾸준히 HR컨퍼런스를 이어오고 계신데요,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이 같은 행사를 지속할 수 있는 동기가 궁금합니다.
많은 분이 하이파이브를 HR 컨퍼런스로 기억하시지만, 사실 <하이파이브>는 단순한 HR 컨퍼런스를 넘어서는 확장된 포맷으로 진행됐습니다. 원티드랩은 오랫동안 HR 담당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꾸준히 이어오며, 현업에서 고민하는 분들의 실질적인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단지 정보를 주고받는 자리를 넘어서, 현업 실무자들의 성장이 곧 원티드의 성장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걸 몸소 체감해 왔습니다.
이에, 2024년부터는 기존의 HR 중심 행사에 더해, 원티드랩의 채용 플랫폼이 보다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기획자 직군의 고민에도 귀 기울이고자 Makers Day를 함께 열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참가 대상을 확장했다는 의미를 넘어, 원티드랩이 지향하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진짜 플랫폼"으로서의 방향성을 실현해 가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현업 실무자들이 마주하는 고민에 가장 가까이 있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 그 마음이 이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게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하이파이브 2025>에서 가장 신경쓰셨던 부분과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프로그램은 무엇이었나요?
올해 하이파이브를 준비하며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참가자 경험의 개선이었습니다. 저희는 늘 “참석자가 0순위”라는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년 행사에서 다소 혼잡했던 입장 동선을 개선하고자 QR체크인 시스템을 보완하고, 현장 운영에 세심하게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 입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흐름을 만들기 위해 전반적인 체크인 프로세스를 재정비했습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시도는 바로 글로벌 확장이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 연사를 직접 초청해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했으며, 단순히 국내 관점이 아닌 국외 시각까지 담아낸 콘텐츠 구성에 집중했습니다. 이는 향후 하이파이브가 아시아 대표 커리어 컨퍼런스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컨퍼런스의 꽃은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평소에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실무자 및 업계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AI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현실적인 인사이트와 울림을 전해주셨고, 실제로 많은 참석자분들께서 "강연 하나하나가 다 좋았다"는 피드백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실질적인 고민에 깊이 공감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올해 가장 큰 반응을 이끌었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Q. 작년에 이벤터스 ‘QR체크인’ 솔루션을 처음 경험하셨다고, 당시 이벤터스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신 상황은 무엇이었나요?
<하이파이브>는 대부분 현업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분들이 참석하시는 컨퍼런스이다 보니, 아침 오픈 시간에 많은 인원이 동시에 몰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나 하루에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유료 행사였기 때문에, 현장 혼잡을 줄이고 참가자들이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입장하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체크인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QR체크인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게 되었고, 직관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하는 이벤터스의 체크인 솔루션이 저희 행사 규모와 목적에 잘 맞는다고 판단해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행사 당일 체크인 대기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고, 참가자분들의 만족도도 높아 매우 효과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올해는 QR체크인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솔루션 등 다양한 이벤터스 솔루션을 활용하셨는데, 재도입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작년 행사에서 QR코드 입장이 매끄럽게 운영되며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다는 성공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이파이브처럼 수천 명이 동시에 몰리는 행사에서는 입장 동선의 효율이 매우 중요한데, 이벤터스의 QR체크인 시스템은 이런 점에서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이벤터스 플랫폼의 직관적인 운영 시스템입니다. 하루 만에 전체 기능을 익히고 운영에 투입될 수 있었을 만큼 사용이 간편하고 UX가 잘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데이터 업로드부터 관리, 출력까지의 전 과정이 명확하고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벤터스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 <하이파이브 2025>에서는 이벤터스를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이번 하이파이브 2025에서는 단순한 입장 대기 해소를 넘어, 참석자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이벤터스의 강점을 더욱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양일간 총 65개의 기업 부스가 참여하면서, 현장에서 각 부스 담당자가 참가자의 QR코드를 직접 스캔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덕분에 부스를 방문한 참석자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수집·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명함을 수기로 받아 따로 데이터를 정리해야 했고, 명함을 미처 챙기지 못한 참석자들도 있어 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올해는 QR체크인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훨씬 효율적이고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했습니다. 기업 부스 입장에서도 기록이 자동화되고 누락 없이 정리되며, 후속 커뮤니케이션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남았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부스 운영 효율화와 참가자 경험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던, 이벤터스만의 활용 사례였습니다.

Q. 이벤터스 솔루션 도입 후 팀 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장에는 약 50대의 QR 리더기가 배치되었고, 각 기기마다 담당 인력을 별도로 배정했지만, 이벤터스 시스템이 워낙 직관적이다 보니 별도의 사전 교육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운영에 바로 투입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팀원들이 입장 응대나 시스템 처리에 쫓기기보다는, 참석자들과 스몰토크를 나누거나 따뜻하게 맞이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이런 분위기가 처음 방문한 분들께 긍정적인 첫인상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큐알을 스캔해 받은 정보를 명찰에 자동 출력해 부착하는 방식은 행사 당일 불필요한 혼선을 줄여줬고, 운영팀 모두가 본인의 역할에 집중하면서도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습니다. 이런 여유는 팀원들 사이의 협업 분위기에도 좋은 영향을 줬고, 결과적으로는 행사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벤터스 도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추천의 말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행사 규모나 형태에 상관없이, 참가자 데이터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이벤터스는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시스템이 매우 직관적이어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도 큰 혼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경험해 보시면, 왜 많은 운영팀이 이벤터스를 선택하는지 직접 느끼실 수 있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이벤터스에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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